美 北위협론 고조…울시 “핵EMP 한발에 미국인 90% 사망”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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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울시 전 CIA 국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제임시 울시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29일(현지시간) 북한의 핵 위협을 절대 과소평가해서는 안 되며, 핵무기까지 동원한 대북 선제타격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울시 전 국장은 선박이나 항공기를 이용한 핵 공격은 물론이고 장기적으로 미국인 90%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는 ‘핵 EMP'(전자기펄스) 공격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울시 전 국장은 이날 미 의회전문지 더 힐에 기고한 ‘북한이 어떻게 미국인의 90%를 죽일 수 있는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말했다.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CIA 국장을 지낸 그는 먼저 “주류 언론과 일부 관리들은 북한이 아직 핵무기로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들 때문에) 북한이 핵탄두 소형 기술, 또 미국 도시를 겨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대기권 재진입체 기술 개발을 아직 입증해 보이지 못했다는 잘못된 확신감이 미국인들에게 심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북한처럼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한 나라는 핵탄두 소형화나 대기권 재진입체 개발과 같은 비교적 더 간단한 기술적 과제는 쉽게 극복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울시 전 국장은 “실제로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은 진짜 소형화된 핵탄두처럼 보이는 물체 옆에서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어왔다. 또 북한은 KN-08과 KN-14 등 정교한 재진입체를 장착한 것으로 보이는 2종류의 ICBM급 이동식 미사일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아직 핵미사일을 개발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그들의 ‘경애하는 지도자’는 (다른 나라의) 가짜 국적기를 달고 미국 항구에 들어오는 화물선에 핵폭탄을 숨겨서 반입할 수도 있고, 아니면 자신들의 ‘테러리스트 동맹’을 고용해 허술한 멕시코 국경지대를 통해 ‘핵 9·11 자살임무’를 지닌 비행기를 날릴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시나리오 하에서는 뉴욕과 뉴올리언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항구 도시와 멕시코 국경지대의 샌디에이고, 피닉스, 오스틴, 산타페 등 대도시들은 극도의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한이 원자폭탄이나 이보다 위력이 센 수소폭탄을 시험하고 있지만, 아직 핵탄두 소형화나 재진입체 기술 개발에 필요한 정교함을 갖추지 못했다는 생각은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울시 전 국장은 특히 “로널드 레이건, 빌 클린턴 정부에서 각각 고위 국가안보책임자를 지낸 인사들은 2015년 2월과 3월에 분명히 북한을 고고도 EMP에 특화된 소형 핵무기를 위성을 통해 날려 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나라로 간주해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면서 “미 의회 EMP 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위성 핵탄두 한 발이면 미국 국가전력망과 필수적인 핵심 기간시설들이 1년 이상 마비되면서 미국인 10명 중 9명이 기아와 사회 붕괴 때문에 죽는다”고 말했다.

EMP 위원회는 앞서 2008년에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핵 EMP’는 핵탄두를 공중에서 폭발시켜 해당 지역의 전력 회로망과 컴퓨터망 등 거의 모든 종류의 전자장비를 파괴하거나 마비시킬 수 있는 강력한 전자파를 순식간에 분출하는 무기로, 파괴력은 수백㎞ 이상 떨어진 곳의 지하 케이블도 손상할 정도로 엄청난 것으로 전해졌다.

北 동창리서 미사일발사…"ICBM 가능성 낮아"(CG)

北 동창리서 미사일발사…”ICBM 가능성 낮아”(CG)[연합뉴스TV 제공]

울시 전 국장은 “북한의 이런 위협에 맞서 미국인들을 보호할 필요성은 어느 때보다 시급하고 임박한 것”이라면서 “미국은 핵무기를 포함해 필요한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북한을 선제타격할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EMP 공격을 물리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하고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전략방위구상(SDI)을 부활시키는 등 미사일방어체계를 대폭 강화할 것을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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