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 전당대회 이틀째…”경제대통령 트럼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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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오하이오주>=연합뉴스) 신지홍 심인성 강영두 특파원 = 미국 공화당은 19일(현지시간) 오후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농구 경기장인 ‘퀴클론스 아레나’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당 대선후보로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 이틀째 행사를 진행한다.

‘미국이 다시 작동하게'(Make America Work Again)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날 행사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지난 8년간 경제 성적을 성토하고, 미국 경제를 되살릴 적임자는 기업가 출신인 트럼프라는 점을 강조하는 무대가 된다.

공화당은 홈페이지에서 “오바마 정권은 경제성장의 둔화, 38년 만에 가장 낮은 노동 참여율, 일자리를 죽이는 규제, 오바마케어와 같은 입법으로 점철됐다”며 “이러한 정책들은 중산층 가정을 무너뜨린 만큼 ‘힐러리 클린턴 대통령’은 똑같은 저조한 결과를 낳을 오바마 정권의 3기에 불과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트럼프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국의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며, 미국을 다시 작동하게 할 경험을 가진 성공한 기업인”이라고 치켜세웠다.

이러한 기조 속에 종합격투기 UFC의 데이나 화이트 회장과 아사 허치슨 아칸소 주지사, 방수관련 기업가인 앤디 위스트, 존 론슨 위스콘신 상원의원, 크리스 콕스 미국 총기협회 임원, 여자 프로골퍼인 나탈리 굴비스,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 폴 라이언 하원의장,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등이 연사로 나선다.

또 트럼프의 딸인 티파니 트럼프, 트럼프 와이너리의 총매니저인 케리 울러드, 트럼프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경선 경쟁자였던 신경외과의사 출신 벤 카슨 등도 연단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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