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빈곤 어린이 수 10년 전보다 두 배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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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카운티의 빈곤한 학생 수가 지난 10년 사이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빈곤한 학생 수가 늘어난 것은 타 지역들과 달리 가구 수입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해문 기자

귀넷카운티의 빈곤한 어린이 수가 2006년 이래 두 배로 늘어났다고 지역 언론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tlanta Journal Constitution, AJC)이 보도했습니다. 반면, 같은 시기 해당 카운티의 전체 학생 수는 23퍼센트만이 늘어났습니다.

미 인구조사국(U.S. Census Bureau)과 조지아 교육부(Georgia Department of Education)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과거 2006년 귀넷카운티에서는 14,500명의 학생들이 빈곤 상태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2014년 그 수는 32,6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귀넷카운티의 전체 학생 수는 2006년 147,300명에서 2014년 181,2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처럼 빈곤한 학생 수가 급격히 늘어난 데에는 가구 수입 감소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전국 가구 수입 중간값은 2006년 48,500달러에서 2014년 53,700달러로 늘어났지만, 귀넷카운티의 경우 가구 수입 중간값이 2006년 63,300달러에서 2014년 59,900달러로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귀넷카운티는 다른 메트로 애틀랜타 카운티에 비해 최근 20여 년간 전체 학생 구성에도 상당한 변동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틀랜타 지역위원회(Atlanta Regional Commission)에 따르면, 1995년 귀넷카운티 공립학교 전체 학생들의 80퍼센트가 백인이었으나, 2015년 백인 학생 비율은 26퍼센트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같은 기간, 귀넷 공립학교 내 히스패닉 학생 수는 4퍼센트에서 29퍼센트로 7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흑인 학생 수도 9퍼센트에서 31퍼센트로 3배 넘게 늘어난 바 있습니다. 아시안 학생 수 역시 6퍼센트에서 10퍼센트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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