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신학교(Columbia Theologican Seminary)한인학생회(KAM)와 복음주의연합(Evangelical Coalition of Korean American Ministries)이 공동주관으로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김현경 기자>
21세기의 교회는 여성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지만 한인교회들의 현실은 여성 리더십이 아직까지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학교에도 많은 여성들이 들어오지만 실제 교회 현장에서 자리를 잡고 역할을 하는 여성들이 소수에 그치고 있고, 평신도들도 많은 사역을 하지만 리더십을 갖는데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이와 같은 이슈를 가지고, 신학교와 현장교회 신학자들이 함께 모여 ‘어떻게 하면 여성 리더십을 활성화시키고 교회에서 역할을 강화해 갈 것인가’ 함께 생각해보는 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컬럼비아 신학교(Columbia Theologican Seminary)한인학생회(KAM)와 복음주의연합(Evangelical Coalition of Korean American Ministries)이 공동주관하는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는 내달 2일과 3일 각각 콜럼비아신학교 해링턴센터(701 S Columbia Dr, Decatur, GA 30030)에서 진행됩니다.

지난 5일 복음주의 연합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한병철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에 대해 특별한 점을 언급했습니다. 한 목사는 “기존 여성리더십컨퍼런스가 여성들만 주로 모여 현실비판 호소하는 모습으로 비춰졌다” 며 “이번 컨퍼런스는 1세 목사들과 남성리더들이 함께 참여해 교회안에서 리더십을 활성화하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녹취-한병철 목사>
이에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에서는 모든 순서들이 여성 리더들이 진행을 하며, 설교나 강의 또한 여성들이 맡습니다. 대신 함께 참여하는 1세 남자 목사들은 한인교회들에서의 여성 리더십을 확장하고 활성화하는 일에 대해 토의하고 결단하는 자리에 저극적인 지지를 담당한다고 주최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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