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대구경북협동조합은 오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애틀랜타시와 대구시 ‘Great Art Fun’ 이라는 교류전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합니다.

<김현경 기자>

문화관광대구경북협조합은 오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애틀랜타시와 대구시 교류전시회인 ‘Great Art Fun’전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구시에 소재한 박물관이야기에서 지난 24일까지 ‘대구 PREE’전을 개최했습니다.

대구와 애틀랜타시는 1981년 자매결연을 맺고 스포츠 교류와 통상사절단 방문과 같은 다양한 교류를 해왔습니다. 이번 애틀랜타시에서의 전시는 대구시 국제협력관실이 두 도시 간 경제, 문화, 교육의 교류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으로 마련된 것으로 올해 2회째 열리게 됩니다.

이번 애틀랜타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화가 이승찬 씨, 섬유공예가 고금화 씨, 서양화가 이정애·배현희·김정운·박한나 씨, 사진작가 강대학 씨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작가들 중에서 이승찬 작가는 수묵화의 현대적 재해석을 시도하고 있는 작가로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모티브로 만찬 장면은 과감하게 없애고, 열두제자의 전신 형상을 묵으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합니다.

섬유공예가 고금화 작가는 모시나 비단 같은 천연 소재의 천을 바느질로 이어 부여 조각보를 만들고 그 조각보를 염색하거나 골무, 전통의 느낌을 풍기는 액세서리를 붙이는 방식으로 작품을 완성했는데요,

서양화가 이정애 씨는 달항아리를 반짝이는 오방색으로 표현하고, 강대학 사진작가는 번창과 쇠퇴를 거듭하는 도시의 변화과정을 카메라에 담아냈습니다.

한편 문화관광대구경북협동조합의 양은지 이사장은 “작년 처음 애틀랜타시에서 가졌던 ‘Great Art Fun’전시회가 대구와 애틀랜타 두 도시간 경제, 문화, 교육 교류 확대방안의 시작이었다”며 “이번 전시회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대구경북협동조합이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와 MOU를 작년에 맺으면서 문화관광행사와 경제통상에 관한 협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 이사장은 “내년 코리안페스티벌에는 한약과 한약재를 판매하는 대구 약령시에서도 대거 참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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