캅카운티 주택 화재로 10대 소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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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토요일 캅카운티 소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 10대 소녀가 숨졌습니다. 한편, 22일 금요일 저녁 몰 오브 조지아 부근에서는 한 차터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해문 기자

23일 토요일 캅카운티 남서쪽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 10대 소녀가 숨지고 다른 10대 소년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웃의 제보에 따르면, 해당 화재는 23일 토요일 정오가 조금 지난 시각 발생했습니다. 캅카운티 소방서 측은 소방대원들이 가택으로 진입하기 직전 불길이 지붕까지 솟아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침실에서 한 소녀를 구출해냈으나 안타깝게도 숨졌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생존한 소년은 화재가 발생한 가택으로부터 이미 탈출한 뒤였습니다.

오후 2시 30분경 불길이 어느 정도 진압됐으며, 캅카운티 경찰서와 소방서 측은 방화 여부를 놓고 조사 중입니다.

한편, 22일 금요일 저녁 몰 오브 조지아 부근에서는 한 차터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 4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귀넷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차량 엔진에서 시작된 불길이 승객 좌석 쪽으로 번지면서 발생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대피한 승객들은 다른 일행들이 타고 있는 두 버스로 옮겨탔습니다.

해당 화재로 금요일 저녁 85번 고속도로 양방향 도로 한 차선씩 차량 통행이 통제된 바 있으며, 곧이어 통행은 재개됐다고 WSB 24시 교통센터가 전했습니다.

조지아 도로순찰대와 조지아주 교통부가 귀넷 소방서와 함께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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