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트럼프 대관식 피날레에 찬물, 분열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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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늘밤 후보수락 연설, 피날레

쿠르즈 찬조연설에서 지지선언 거부 파란

 

공화당 전당대회가 오늘 마지막날을 맞아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공화당 대통령 후보 지명을 공식 수락 하고 수락연설을 통해 집권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그러나 경선 라이벌이었던 테드 쿠르즈 상원의원이 전당대회 찬조연설에서도 트럼프 지지선언을 거부 하는 바람에 마지막까지 극심한 분열을 드러내 트럼프 대관식 축제를 망쳐놓고 있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2016년 공화당 전당대회는 끝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의 대관식 축제에 찬물을 끼얹는 분열상을 보여주며 피날레를 맞고 있다

 

오하이오 클리블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공화당 전당대회는 21일 마지막날을 맞아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된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후보수락 연설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트럼프 후보는 오늘 밤 생애 가장 중요한 대국민 연설을 통해 공화당 대통령 후보 지명을 공식 수락하고

집권 청사진을 제시한다

 

트럼프 후보는 미국과 미국인들의 이익을 최우선시 하는 미국우선 정책으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겠다는 슬로건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미국과 미국민들에게 피해를 입힌 오바마 정책들을 무효화시키고 국경장벽설치, 미국우선을 위한 자유무역협정 재협상과 보호무역 전환, 미중관계와 동맹관계등 재조정. 세제개혁과 보수적 사회 문화정책 등을 제시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이에앞서 어제밤에는 트럼프의 러닝 메이트로 선택된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가 부통령 후보 지명 을 수락하고 트럼프 후보를 도와 미국을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관식에 찬물을 끼얹는 사태가 전당대회장에서 벌어졌다.

 

경선 라이벌이었던 테드 쿠르즈 상원의원이 보이콧 대신에 찬조연설에 나섰으나 트럼프 지지선언을 끝내 거부한채 “공화당원들은 양식에 따라 투표해야 한다”고 촉구해 파란을 일으켰다.

 

양식에 따라 투표하라는 말은 사실상 트럼프에게 투표하지 말라는 말과 다름 없는 것이어서 트럼프지지  대의원들로 부터 야유가 터져 나왔으며 지지선언을 기대하고 자녀들과 지켜보고 있던 트럼프 후보는 굳은 표정으로 가족석에서 박차고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워싱턴의 독불장군 쿠르즈 상원의원의 이같은 돌출행동은 트럼프 대관식을 망쳐놓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화당 진영의 극심한 분열과 혼란이 봉합되기 어려워 트럼프 후보의 백악관행에 최대 장애물이 될 수  있음을 예고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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