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글플래닛 관계자들이 한국으로부터 애틀랜타에 도착해 어제 본사 오전 ‘좋은 아침 김영희입니다’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이들은 이번주 내내 조지아주 주요 5개 대학교에서 펼쳐지고 있는 한글파티에 대해 알렸습니다.

<김현경 기자>
아름다운 한글을 알리고 한글의 소중함을 홍보하는 단체인 사단법인 한글플래닛이 지난 27일 한국으로부터 애틀랜타에 도착해 조지아주 5개 대학서 펼쳐지는 ‘한글파티’를 통해 한글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글플래닛의 류한경 사무총장과 홍종희 해외협력이사 그리고 박병철 예술감독이 어제 30일 오전 본사를 내방했습니다. 이들은 ‘좋은 아침 김영희입니다’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해 애틀랜타 한인들에게 한글플래닛과 한글파티에 대해 알렸습니다.

세계적으로 창제자가 알려져 있는 유일한 문자이고, 쉽고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문자라 알려져 있는 한글을 누구든 신나고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소개하는 것이 ‘한글파티’입니다.

한글플래닛의 류한경 사무총장은 이같은 한글파티가 만들어진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녹취-류한경 사무총장>

2013년부터 출발한 한글파티는 미네소타대학교, 일리노이주립대, 코리아소사이어티와 같은 미국의 주요 대학과 기관에서 소개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미네소타주가 지정한 ‘한국의 해(Year of Korea)를 기념하는 공식문화행사로 채택되어 대표적 한국문화 홍보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같이 짧은 기간동안 한글파티가 높은 호응을 얻게 된 데에 대해 홍종희 해외협력이사는 “진부한 한글소개가 아닌 현지인의 일상적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가족형 문화이벤트로 구성된 한글파티는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녹취-홍종희 이사>

이에 조지아에서 열리는 한글플래닛이 주최하는 ‘한글파티’ 행사는 지난 28일 케네소 대학(Kennesaw State University)을 시작으로 29일에는 UGA(University of Georgia), 30일 조지아주립대 (Georgia State University), 오늘 31일에는 에모리대(Emory University), 그리고 내일 1일에는 어번대학교(Auburn University) 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최측은 이번 ‘한글파티’를 통해 아름다운 한글을 소개하고, 소통하며 직접 글씨를 써볼 수 있도록 하고, 한국의 음식도 간단하게 나누며 미국 현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서 여는 한글파티서 현지인들에게 캘리그라피로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는 박병철 예술감독이 한글파티의 주최자인 한글플래닛이라는 법인단체로 뜻이 모아지기까지의 과정을 전했습니다.

<녹취-박병철 예술감독>
단지 한글의 아름다움이 좋아서 마음을 글씨에 담은 작가이자 한글플래닛의 예술감독인 박병철 씨는 한글의 아름다운 글꼴을 연구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글씨 예술가입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광화문 교보문고에 달려있는 커다란 글판의 주인공으로 유명하고 현재 약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캘리그라피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내 독보적인 인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한글플래닛은 좀 더 많은 세계인과 함께 재미있게 소통하기 위해서 한글 기반의 디자인, 놀이문화, 공연 예술이 융합된 콘텐츠로 발전시켜 향후 국내에서는 다문화 가정, 학교 군부대 같은 곳을 찾아가 한글의 사랑과 공감의 정신을 전할 수 있는 찾아가는 한글 파티를 자주 진행할 계획이고, 국가별로는 해외 한글관련 기관과 전문가들 특히 한국학 교수들과 학생들이 주축이 되는 글로벌 한글네트워크를 구축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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