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펜실베니아, 오하이오 사실상 동률

8대 경합지 전체에선 힐러리 근소 우세

 

앞으로 1~2주일후에는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로 공식추대되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백악관 주인을 판가름하는 8대 경합지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로리다와 펜실베니아, 오하이오 등 3대 표밭에선 사실상 동률을 기록하고 있고 8대 경합지 전체에선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근소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미국의 45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11월 8일 대선에서는 유례없는 초박빙의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고 되고 있다.

 

자신들을 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목전에 둔 싯점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8대 배틀 그라운드(경합지)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클리어 폴리틱스가 각 여론조사를 종합해 평균한 결과 13일 현재 전국지지율에선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45대 40.7%, 4.3 포인트 차이로 도널드 트럼프 후보에 앞서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근년의 대선에서는 전체 지지율 보다는 8대 배틀그라운드(경합지)에서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  백악관 주인이 결정되고 있다.

 

8대 경합지중에서 선거인단 29명이 걸린 최대 표밭인 플로리다에선 트럼프 44.2%, 클린턴 44.0%로 0.2 포인트 차이밖에 나지 않는 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20명이 배정돼 있는 펜실베니아에선 클린턴 45.7, 트럼프 44.3%로 1.4포인트 차이로 역시 타이로 간주 되고 있다

 

18명이 걸린 오하이오에선 클린턴 44.7, 트럼프 43%로 1.7 포인트 차이여서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있다.

 

3대 경합지 표밭들이 모두 사실상 동률이어서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8대 격전지들 가운데 13명이 걸린 5번째 표밭 버지니아와 9명이 배정돼 있는 6번째 표밭 콜로라도에서 꾸준하게 4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어 전체 경합지 판세에선 근소한 우세를 보이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동률을 보이고 있는 3대 표밭중에 펜실베니아 한곳을 잡고 버지니아와 콜로라도 만 승리한다면 전체 선거인단 575명 가운데 275명을 얻어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을 것으로 계산되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겼던 곳만 지켜도 백악관에 입성할 수 있어 다소 유리한 당선의 길, 경우의 수를 갖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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