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소재 애틀랜타, 콜럼버스, 어거스타가 전국에서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도시인 편에 속한다는 한 보고서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이해문 기자

소비자 조사 전문기관 월렛허브(WalletHub)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애틀랜타가 전국에서 31번째로 스트레스가 많은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날 미국 내에서 전체 인구 1/3에 해당하는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각종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가장 주된 스트레스 요인은 돈 문제, 다음으로 일, 가족, 인간관계 순이라고 웰렛허브 측은 전했습니다. 이 중 일이나 직장과 관련된 스트레스만으로도 매년 3000억 달러에 달하는 사회적 비용이 지출되고 있습니다.

미국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APA)에 따르면, 이같은 스트레스는 2007년 이래 미국 내에서도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월렛허브가 전국 150개 주요 도시들의 주당 평균 근무시간, 고용안정, 크레딧 점수, 부채율, 빈곤률, 주택 가격, 범죄율, 평균 수면시간, 이혼률, 자살률을 토대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애틀랜타는 전체 점수 50.8점으로 전국 31위에 올랐습니다.

각 부문 별로는 일과 관련된 스트레스 부문에서 전국 46위, 돈과 관련된 스트레스는 전국 4위, 가족과 관련된 스트레스 47위, 보건이나 안전에 관련된 스트레스는 59위, 스트레스 대처 부문에서는 70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미시간 디트로이트가 전국에서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도시 1위에 올랐으며, 다음으로 앨라배마 모바일과 버밍햄, 테네시 멤피스,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루이지애나 슈레브포트, 조지아 콜럼버스,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뉴저지 뉴왁, 앨라배마 몽고메리, 조지아 어거스타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면, 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도시들로는 텍사스 오스틴과 플레이노,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어바인, 위스콘신 매디슨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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