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사 출처: http://www.ajc.com/weather/big-drop-morning-temperatures/ZbprAqhLoTBw8DGRcm5OCL/

평년보다 포근했던 날씨는 어제를 마지막으로 당분간 지나가고 다시 겨울을 실감나게 하는 싸늘한 날씨가 시작됩니다. 조지아 북부 지방에서는 2016년 마지막 날인 이번 토요일 밤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서영 기자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던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 이후, 애틀랜타 지역에는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어제 오후에도 화창한 날씨에 낮 최고기온이 65도를 기록하면서 연중 어느 때 보다 바깥 활동하기에 좋은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어젯밤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와 돌풍이 조지아 북부지방과 애틀랜타 서쪽 지방을 휩쓸고 가면서 애틀랜타 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시속 30 마일에 달하는 돌풍이 불고 기온이 큰 폭 하락하면서 오늘 밤과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인 32도 이하까지 내려갈 수도 있는 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일부 조지아 북부 지방에서는 체감온도가 화씨 10도 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60도대에서 시작되겠지만, 오후로 갈수록 기온이 내려가면서 늦은 오후에는 40도대 후반이나 50도대 초반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애틀랜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불과 47도에 머물러 이제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토요일, 조지아 북부 산간지방에서는 눈 싸라기가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토요일 애틀랜타 지역의 날씨는 대체로 맑겠으나, 밤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새해 첫 날은 주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비는 다음 주 초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