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9개주 새해부터 최저임금 인상…뉴욕시 시간당 11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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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새해부터 미국의 19개 주에서 최저임금이 인상된다. 뉴욕 등 3개 주에서는 시간당 최고 11달러(약 1만3천260원)까지 올라간다.

30일(현지시간) 각 주 정부 발표와 경제전문방송 CNBC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와 워싱턴 주, 그리고 뉴욕 시내의 11인 이상 고용 사업장의 최저임금이 이같이 상향조정된다. 뉴욕 시의 10인 이하 사업장은 시간당 10.50달러로, 뉴욕 시 교외와 나머지 뉴욕 주 지역은 각각 10달러와 9.70달러로 각각 최저임금이 상승된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26인 이상 사업장에 한해 10.50달러로 오른다.

코네티컷(10.10달러), 버몬트(10달러), 애리조나(10달러) 등의 시간당 최저임금도 10달러대에 도달하게 되고 알래스카(9.80달러), 콜로라도(9.30달러), 하와이(9.25달러), 메인(9달러)의 최저임금은 9달러대가 된다.

미시간 등 7개 주에서도 최저임금이 5∼50센트 오르지만 8달러대를 유지한다. 미주리 주의 최저임금도 5센트 오른 7.70달러가 된다.

워싱턴DC와 메릴랜드, 오리건 등 2개 주는 내년 중에 최저임금을 올릴 예정이다.

미국 연방정부가 제시하는 최저임금은 2009년 7.25달러로 오른 뒤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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