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개솔린 가격이 25일 월요일 기준 47일째 내림세를 이어가 갤런당 2.0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해문 기자

지난 2년간 전국적으로 내림세를 기록해온 개솔린 가격이 조지아에서는 25일 월요일 기준 47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재 조지아의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2.00달러를, 전국 평균 가격은 2.1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자동차협회(American Automobile Association, AAA)는 조지아의 개솔린 평균 가격이 지난 47일간 27센트 가량 떨어진데 이어 곧 갤런당 2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마크 젠킨스 미국자동차협회 대변인은 2014년 10월부터 2015년 1월까지 116일간 떨어진 이래 가장 오랜 시간 하락세를 기록하는 것이라며, 풍부한 원유 공급과 원유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개솔린 평균 가격이 일년 전과 비교했을 때 57센트 가량 떨어졌고, 이로 인해 여름철 자동차 여행자 수는 보다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조지아 전역에서는 약 60퍼센트에 달하는 주유소들이 갤런당 2달러 아래의 가격에 개솔린을 판매하고 있으며, 귀넷카운티의 경우 대부분의 주유소가 1.90달러 아래 가격을, 많은 주유소들이 1.80달러 아래 가격을 기록했다고 개스버디닷컴(GasBuddy.com)이 전했습니다.

현재 개솔린 가격은 최근 수년간의 기록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원유 공급이 지난해보다 13퍼센트 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개솔린 재고량 역시 정유 업체들의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2억 4000만 배럴까지 늘어났습니다.

한편, 미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에 따르면, 7월 개솔린 공급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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