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배기성)가 한인 동포들이 이민정책에 대한 정보 부족이나 잘못된 정보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이민법 세미나’를 어제 30일 저녁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트럼프 행정부 취임 이후 반 이민 행정명령 시행으로 한인사회에도 혼돈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 저녁 노크로스 소재 한인회관에는 이민법 세미나를 참관하기 위한 한인 동포들이 자리했습니다.

며칠전 사고로 참석치 못한 배기성 한인회장을 대신해 김일홍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이민법 세미나를 주최하게 된 취지를 밝혔습니다.

<녹취-김일홍 수석부회장>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배기성)가 주최하는 이민법 세미나를 위해 위자현 변호사와 김재정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습니다.

세미나에서 위자현 변호사는 취업 비자와 취업영주권 그리고 가족초청이민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개정될 이민법에 대한 전망을 예측했습니다. 위 변호사가 전하는 개정될 이민법에 따르면, 취업 영주권은 점수제로 변경되며, 가족 초청 이민을 제한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4월3일 접수를 시작하는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자와 취업을 앞둔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상세한 이민법 정보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습니다.

<녹취-위자현 변호사>
또한 김재정 변호사는 최근 이민 단속 현황이나 추방재판과 관련된 문제를 설명하며 추방 절차와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변호사의 이민법 세미나 이후에는 참석자 질의 응답과 개별상담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동남부 6개주에서 이민 관련 영사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애틀랜타총영사관의 정연원 영사가 참석해 최근 한인불법이민자들이 많이 체포된 사례를 설명하며 한인들이 주의해야 될 점들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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