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로컬에서 한국식 바베큐 식당으로 입지를 굳혔던 케이팩토리바베큐(K FACTORY BBQ)가 미국 대형 호텔인 라스베가스에 소재한 리오(Rio) 호텔에 입점한다는 최종 계약 완료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로써 오픈 예정일은 내년 1월이나 2월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현경 기자>

 

한국 음식점 최초로 미국 대형 호텔인 라스베가스 리오 호텔에 입점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몇달 전에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같은 주인공에는 애틀랜타 한인들의 입맛을 넘어서 아시안계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케이 팩토리 바베큐(K FACTORY BBQ) 이웅기 대표입니다. 이 대표는 숯불구이 전문점인 678 둘루스점을 시작으로 770 스와니 지점과 케이팩토리(K-Factory) 바베큐 식당을 애틀랜타 한인 로컬지역에서 세 곳이나 튼실히 운영하면서 바베큐 열풍을 일으킨 인물입니다.

이 대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전세계 유명 카지노 호텔과 수많은 관광객으로 늘 붐비는 도시인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대형호텔인 리오(Rio)호텔에 한국식 바베큐 식당 문을 열게 됐습니다.

 

<녹취-이웅기 회장>

 

이 대표는 애틀랜타 1호점을 기반으로 한인 최초로 라스베가스 호텔에 코리안 푸드로 입점한다는 데 큰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애틀랜타 한인 동포들도 함께 축하해주고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역으로 코리안 바베큐의 본고장인 한국으로 되수출해 입점할 수도 있겠다고 미정된 포부를 밝혔습니다.

라스베가스 리오 호텔은 인근에 차이나타운을 끼고 있으며, 호텔 투숙객 또한 중국인들이 많아 ‘케이팩토리바베큐’의 공략 대상은 중국인입니다.

라스베가스 리오 호텔에 한국 음식점으로는 최초로 입점하게 되는 ‘케이팩토리바베큐’ 라스베가스 지점은 호텔 1층 메인 위치에 자리잡게 될 것이며, 지금까지는 각종 퍼밋과 인증절차과정으로 본격적인 실내내부공사는 10월부터 들어가게 됩니다. 이 대표는 리오 호텔에 입점하게 되는 ‘케이팩토리바베큐 2호점’ 오픈 날짜를 내년 1월이나 2월로 내다 보고 있습니다.

향후 라스베가스 2호점은 현재 770 스와니지점 대표를 맡고 있는 김은태 씨가 주로 책임지고 운영하게 될 계획이라고 이웅기 대표는 전했습니다.

이에 김은태 대표를 만나봤습니다.

770 스와니 지점 김은태 대표는 사실 개그맨 출신으로 1987년 MBC 제1회 대학생 개그콘테스트 수상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개그맨에서 현재는 시나리오 작업과 제작을 하고 있으며, 케이팩토리바베큐 이웅기 총대표와는 오랜 시절 절친으로 770 비즈니스를 시작하기전 애틀랜타를 자주 방문하면서 코리안 바베큐가 대세라는 것에 매력을 느껴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대표는 코리안 바베큐는 ‘세계의 한식화’에서 ‘한식의 세계화’로 바뀌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녹취-김은태 대표>

 

한편 현재 미국 식당업계는 이미 스시를 비롯한 일식과 중식 관련 식당과 프렌차이즈가 수년동안 점령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코리안바베큐식당에 찾아가보니 중국계와 베트남계를 비롯한 아시안 고객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라스베가스 리오 호텔에 한국식 바베큐 식당의 오픈으로 미주류사회에도 한류를 넘어선 한식 세계화의 무기가 될 “코리안 바베큐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내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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