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수사국은 토요일밤 조지아텍의 한 학생이 경찰의 총격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민영 기자

 

조지아 수사국 (Georgia Bureau of Investigation)은 조지아텍 캠퍼스에서 일어난 경찰 관련 총격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GBI에 따르면 조지아 공대 경찰 부서는  토요일 오후 11 시경 캠퍼스의 8스트릿 지역에서, 총과 칼을 소지한 사람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관들은 조지다텍 기숙사 밖에서 칼을 소지한 21세 스캇 슐츠 (Scott Schultz, 21 세)씨를 발견했고 칼을 내려 놓으라는 명령을 했지만 스캇씨 비협조적이였고 경찰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의 계속적인 명령에도 불구하고, 칼을 소지한채 경찰에게 다가왔고, 그때 경찰이 스캇씨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토요일 11시30분경 학교측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요청했고, 20분후 위협이 없고 안전하다는 내용을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조지아 수사국은 스캇씨는 그레디 메모리얼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심장에 총격이 가해져 30분후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지아텍은 일요일 아침 성명서에서 슐츠스캇 (Schultz)씨가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며 슐츠스캇씨 (Schultz)는 릴번 (Lilburn)출신의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슐츠 (Schultz)씨는 캠퍼스내에서 LGBT 즉 레즈비언, 게이,중성, 트렌스젠더 단체와 조지아텍 Pride Alliance 의 리더로 활동했고, Schultz의 프로필에서 남성도 여성도 아닌 중성이라고 묘사했습니다.

 

희생자의 어머니는 아들은 진보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었으며, 매우 정치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고, 2년전 자살시도와 함께 우울증과 정신분열등 겪고 있었지만 매우 똑똑한 학생이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희생자의 아버지는 사건이 일어난 장소에 어떤 누구도 위험에 처해있지 않았으며, 보안이 철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경찰이 치명적인 수단을 사용해야 했는지 궁금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조지아텍 학생들은 월요일 저녁 8시에 스캇군의 죽음을 애도하는 철야 촛불식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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