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문학회(회장 안신영)는 ‘제2회 애틀랜타 문학상’ 공모된 작품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애틀랜타 문학상’은 애틀랜타 한인들의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문학에 뜻을 둔 신인들의 등단을 위해 2016년 재정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았으며, 제일은행의 특별후원으로 개최됐습니다.

이에 문학회는 지난 여름 두달 간 응모한 ‘제2회 애틀랜타 문학상’ 에 접수된 작품을 지난 9월 23일 모여 심사했습니다.

안신영 회장은 “우선 공모전에 참가해 주신 동포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심사위원들의 합심된 마음으로 정해진 룰에 의해 아주 공정하게 심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심사위원에는 문학회 전현직 회장단인 김동식 씨, 김문성 씨, 박홍자 씨, 오성수 씨, 안신영 씨가 참여해 심사했습니다.

김동식 심사위원은 “수필의 경우 내용, 독창성/창의성, 전개방법(기승전결), 내용에서 주는 감동성, 문장력과 문장의 간결성, 논리적 전개와 반증 여부를 중심으로 보았고, 시의 경우에는 내용, 독창성/창의성, 메타포(은유), 라임(운율), 시어의 선택, 전개하는 방법, (그 시가 주는) 감동성, 압축/간결성을 주안점으로 심사했다”고 심사평을 전했습니다.

제2회 애틀랜타 문학상에 접수된 작품수는  수필부문 17편과 시부문 72편으로 총 89작품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렇게 공모된 작품 심사 결과 대상은 작년 1회와는 달리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은 “아쉽게도 문학성이라는 점에서 볼 때, 대상을 뽑기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그러나 대부분의 작품이 우수했고, 마음 같아선 전부 다 작품상을 드리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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