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구 출신 현역 작가들의 제3회 ‘Great Art Fun’ 전시회가 애틀랜타 시청과 한인타운 두 곳에서 개최됩니다.

<김현경 기자>

 

문화관광대구경북협동조합(이사장 양은지)이 주최하는 ‘Great Art Fun’ 전시회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애틀랜타 다운타운과 한인타운 두 곳에서 열립니다.

다운타운에서는 애틀랜타 시청, 한인타운에서는 둘루스에 소재한 낙원카페로 추석을 맞아 고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한인들이 잠시나마 고향의 정취도 느끼고 한국의 새로운 미술 경향도 돌아볼 수 있는 전시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최측은 올해가 세번째인 ‘Great Art Fun’ 전시회에 대해, 대구시 문화진흥과와 국제협력과의 도움으로 애틀랜타 시청에서 전시할 수 있었으며 한국의 미를 애틀랜타 시에 선보일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대구시와 애틀랜타는 1981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스포츠 교류와 통상사절단 방문과 같은 교류가 있었으며 지난 해 두 도시간 경제, 문화, 교육 교류 확대 방안과 기업 사절단 상호방문 들의 논의가 있었으나 문화교류 측면은 미진했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5년부터 1, 2회에 걸쳐 문화관광대구경북협동조합과 대구시가 공동으로 추진해 성사됐으며, 3명으로 시작한 전시회가 점점 발전해 올해 3회는 고금화 작가, 이정애, 배현희, 김정운, 권대훈, 노지민, 정고암, 장기영, 강지윤, 손수민, 사진작가 강대학 이렇게 총 11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양은지 문화관광대구경북협동조합 이사장은 “대구시와 애틀랜타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오랜 시간 임에도 문화적 교류가 없어 안타까워 “Great Art Fun”을 기획했으며, 첫 1회에 이어 3회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애틀랜타 한인들의 많은 관심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양 이사장은 “교류전을 통해 미국에 한국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림으로서 양쪽 도시의 문화 교류와 더불어 경제, 교육적인 측면에서 한 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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