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서울서부지검은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이 김장겸 사장 등 전·현직 고위 임원 6명을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송치한 사건이 넘어오는 대로 형사5부(김영기 부장검사)에 배당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앞서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은 이날 MBC 김장겸 사장과 김재철·안광한 전 사장, 백종문 부사장, 최기화 기획본부장, 박용국 미술부장 등 6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결과를 토대로 김 사장이 노조 활동을 방해하는 등의 부당노동행위를 직접 실행하고 지시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추석 연휴 기간에 관련 서류를 검토한 뒤 구체적인 소환조사 일정을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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