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헤이븐시에 소재한 블랙번 파크 2에 자리잡고 있는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주변 공원조성이 잘 진척이 되어가고 있는지 김백규 건립위원장을 만나봤습니다.

<김현경 기자>

일본의 집요한 반대와 방해 공작을 뚫고 브룩헤이븐시에서 제막한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이 지난 9월 더 넓고 쾌적한 인근 공원인 블랙번 파크 2로 옮겨져 당당히 자리 잡은 지가 몇 달이 지났습니다.

건립위원회의 당초 계획은 이전 후 소녀상 주변으로 나비 공원을 만들기 위해 측량과 조사를 실시해 올해 안으로 나비 공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었습니다.

올 한 달 남짓 남은 현재까지 아직 공원 조성은 진척되지 않아 보여 김백규 건립위원장을 만나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건립 지연 이유에 대해 브룩헤이븐 시의원들의 회의 결과, 공원 조성 시공업체를 정하는데 있어서 건립위가 정하는 시공업체가 아니라 원래 브룩헤이븐시 공원 관련 시공을 담당하고 있는 업체를 선정하자는 의견으로 모아져 지난 10월 시공사를 선정했다는 통보를 받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현재 나비 공원 조성에 있어서 아직 공사 시작은 진행되진 않았지만, 당초 정했던 크기보다 더 큰 공원으로 조성키로 결정했고, 이에 대한 공사 부담금은 모두 준비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공원 조성 공사는 아직 아무런 진척이 없는 단계가 아니라, 그동안 현재 소녀상 주변에 조성될 나비 공원 조감도를 시의회와 계속 조율했고, 결국 최종 조감도가 완성됐다”고 밝혔습니다.

 

<녹취-김백규 위원장1>

한편 김백규 위원장은 브룩헤이븐시에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면서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데 있어 남다른 소감과 함께 애틀랜타 동포들의 깊은 지지와 사랑에 대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녹취-김백규 위원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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