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트럼프 최후 쿠테타 시도, 친트럼프 일축 격돌

멜라니아 트럼프 데뷔, 퍼스트 레이디감인가 오디션

 

공화당의 전당대회 첫날부터 반 트럼프 대의원들이 최후의 쿠테타를 시도하고 친트럼프 진영이 일축 하며 격돌해 분열과 혼란을 겪었다

 

이 와중에서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대선무대에 데뷔해 차기 퍼스트 레이디 감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마이크 펜스 후보를 정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할 공화당 전당대회가 18일 오하이오 클리블랜드에서 개막돼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으나 첫날부터 분열과 혼란에 빠졌다.

 

전당대회 첫날부터 반트럼프 대의원들이 마지막 쿠테타를 시도하고 나섰고 친트럼프 대의원들이 이를 일축하면서 격돌했다

 

반트럼프 세력들은 전당대회 규칙을 고쳐 대의원들이 자유투표토록 함으로써 트럼프의 후보지명을 저지하려는 마지막 쿠테타를 시도했다

 

반트럼프 세력들은 규정보다 2개주 많은 9개주에서 대의원 과반이상의 서명을 받아 전당대회 규칙개정 여부에 대해 전체 대의원 2472명의 호명투표를 요구했으나 친트럼프측은 유지의견이 더 많다고 승인을 선포하고 쿠테다 시도를 일축했다.

 

그러자 전당대회장 실내에서는 반트럼프 대의원들의 거센 항의와 야유, 친 트럼프 대의원들의 USA 구호가 뒤 섞이면서 세력다툼을 벌여 분열과 혼란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대통령 후보의 대관식 축제로 치러졌던 예년의 전당대회에서는 볼수 없었던 광경이 펼쳐지고 있는 것 이다.

 

공화당 전당대회는 이미 예년과는 달리 트럼프 대관식 축제가 되지 못한채 반쪽 대회로 치러지고 있다.

 

 

두 부시 전 대통령들과 미트 롬니, 존 매캐인 등 유력인사들이 대거 전당대회에 불참했을 뿐만 아니라 전당대회 주최지인 오하이오의 존 케이식 주지사 마저 전당대회장에는 들어가지 않겠다고 선언해 반쪽 대회를 면치 못하고 있다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전당대회 첫날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기조 연설에 나서 대선 무대에 데뷔한 것이다

 

특히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차기 퍼스트 레이디 감인지, 영부인 역할을 할 준비를 갖추고 있는지 미국민들 앞에서 중대 오디션을 본 셈이어서 앞으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되고 있다.

 

슬로베니아 모델 출신인 멜라니아 여사는 대중연설은 이번이 처음인데 6주간이나 코치를 받으며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남편의 이미지 개선과 여성표 붙잡기 등에 도움을 줄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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