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진원 황재하 기자 =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게서 433억원대의 뇌물을 받거나 받기로 약속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이 구속 만기를 넘겨서도 이어지게 됐다. 구속 만기 이후 풀려나 불구속 재판을 받거나 검찰의 추가 영장 청구 또는 법원의 직권 판단에 따른 결정으로 계속 구속 상태로 재판받을 가능성이 모두 열려있다. 박 전...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한지훈 김동호 설승은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0일 "최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에서 우리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배치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관에서 여야 여성의원 초청 만찬을 열어 "(왕 부장에게) 사드는 최소한 우리가 자기를 방어하기 위한 수단이어서 중국이 생각하는 것과...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최초의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6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역대 최다인 102개의 금메달이 걸린 평창올림픽은 내년 2월 9일 개막한다. 삼수 끝에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평창은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전국 각지에서 개막 열기를 고조시키는 이벤트도 속속 열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인 코카콜라는 16일...
(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경기도에서 시작된 '살충제 계란' 파문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정부의 허술한 친환경 인증 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금까지 정부 조사 결과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7곳의 산란계 농가 중 6곳이 친환경 인증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폐기되는 살충제 계란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살충제인 피프로닐과 비펜트린 성분이 검출된 농장은...
(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 완전 파괴' 발언이 포함된 유엔 연설 내용에 대해 직접 '성명' 형식을 통해 강하게 비난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북한은 그동안 국제사회의 제재 결의나 한미 연합훈련 등에 대응해 북한군이나 주요 기관 명의의 성명을 내놓은 경우는 여러 차례 있었다. 하지만...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안홍석 기자 = 지난 30일 숨진 고(故) 김주혁(45)씨에 대해 31일 이뤄진 부검 1차 구두소견에서 사망 원인이 '두부(머리)손상'으로 나오면서 김씨가 사망에 이르게 된 교통사고 경위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시 사고 영상과 경찰 조사 내용을 종합해보면 김씨가 몰던 SUV인 벤츠 지바겐은 30일 오후 4시 30분께 영동대로 코엑스사거리에서 경기고 사거리...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검찰이 '그림 대작(代作)' 사건으로 기소된 가수 조영남(72)씨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강호 판사 심리로 9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조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매니저 장모씨에게는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구형에 앞서 조씨 측 증인으로 나온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논란이 된 작품들을 조씨의 작품으로 봐야 한다고...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김여진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자신을 대상으로 벌인 '특수공작'에 대해 경악했다. 김여진은 14일 밤 트위터를 통해 "2011년의 사진이라지요. 그게 그냥 어떤 천박한 이들이 킬킬대며 만든 것이 아니라, 국가 기관의 작품이라구요. 가족들을, 아니 지금 이곳에서 함께 촬영하고 있는 스태프 얼굴을 어찌 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일이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아시아에서 세 번째이자, 대한민국에서는 처음 열리는 '지구촌' 겨울 스포츠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하나 된 열정(Passion.Connected)'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평창 올림픽은 내년 2월 9일 강원도 평창의 올림픽플라자에서 개막해 평창, 강릉, 정선 일원에서 17일 동안 펼쳐진다. 평창 올림픽은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이후 한국에서 30년 만에...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홍국기 기자 =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군 검찰 수사를 받는 박찬주 육군 대장이 11일 2작전사령관에서 물러난 자신의 전역을 연기한 데 대해 항의하는 인사소청을 국방부에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이날 "박찬주 대장이 국방부에 인사소청을 제기한 것으로 안다"며 "법규에 따라 소청심사위원회를 열어 박찬주 대장 측 주장이 타당한지 심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