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학교, ‘아시안 아메리칸 역사’ 특강 제공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는 4월 20일 ‘아시안 아메리칸의 역사와 코리안 아메리칸’이라는 주제로 외부 강사 특강을 개최했다. 안소현 케네소주립대학교 교수가 직접 애틀랜타 한국학교를 방문하여 고급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아시안 아메리칸에 대한 역사를 배우고, 한국계 미국인으로 정체성을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위험한 가짜 보톡스 범람 ‘시력저하 등 심각한 부작용 경고

  가짜 보톡스 9개주에서 19건 부작용 신고 시력저하, 복시, 삼키기 어렵고 말투까지 이상해져 극히 위험한 가짜 보톡스가 미 전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시력이 저하되고 말투까지 이상해지는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연방당국이 경고했다. FDA와 CDC는 가짜 보톡스를 사용했다가 부작용을 신고한 사람들이 9개주에서 19건에 달한다면서 소비자들과 의료기관들은 모조 보톡스를 가려내 결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로 나이가 들어가는 여성들이 주름살을 없애고 팽팽하고 […]

미국 세금보고후 불청객 세무감사 중산층은 0.1%에 불과 ‘걱정 불필요

  IRS 예산증액에도 아직 세무감사 대폭 늘지 않아 전체 0.2% 수퍼 부자 2.4% 최고, 중산층 0.1%로 최저, 저소득층 리펀드 때문에 높아 연방 세금보고가 마감됨에 따라 불청객인 세무감사에 걸리지나 않을까 걱정하는 미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IRS 예산이 급증하면서 세무감사도 크게 늘어나 미국 납세자의 25%나 오딧을 걱정하고 있으나 연소득 5만달러에서 20만달러 사이의 중산층은 세무감사율이 가장 낮은 0.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금보고를 마치면 세무감사를 받지 않을까 걱정하는 미국 납세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

바이든 정부, 초과근무 수당 지급 대상 확대..약 4백만 명 혜택

바이든 정부가 11월 대선을 앞두고 노동자의 표심을 잡기 위해 초과근무 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약 400만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노동부는 23일 초과근무 수당을 지급해야 하는 연봉 상한을 현 3만5천568달러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4만3천888달러로 올리는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 규칙에 따르면 이 기준은 내년 1월부터 5만8천656달러로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노동부는 2027년 […]

5월부터 재외국민도 금융인증서 통해 한국의 디지털 공공 및 금융 서비스 이용 가능

지금까지 해외 체류 재외국민이 한국 내 디지털 서비스를 받으려면 본인인증 수단인 한국 휴대전화나 계좌가 필요했다. 하지만 오는 5월부터는 이러한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23일 한국에 계좌가 없는 재외국민도 한국 디지털 공공 및 금융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금융인증서 발급 서비스’ 개시를 위한 디지털 인증 및 증명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외공관 금융인증서 발급 […]

美의회 우크라·이스라엘 등 130조원 지원·틱톡강제매각법 의결

미국 상원 회의장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등에 한화 130조원 규모의 안보 지원을 하고 중국계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미국내 사업권을 강제 매각토록 하는 법안이 23일 미 의회를 통과, 입법절차를 마쳤다. 미 상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지난 20일 하원 통과 후 송부된 총액 950억 달러(약 131조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대만 등 지원안과 틱톡 강제 매각 등이 담긴 […]

머스크 “저가 전기차 내년 초 출시”…테슬라 주가 시간외 13%↑

테슬라 충전소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저가 전기차 출시 일정 등 향후 사업 계획을 밝히면서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이달 들어 테슬라가 저가 전기차 생산 계획을 폐기한다는 언론 보도와 함께 대규모 인력 감원 방침 등 부정적인 소식들이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지만,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여러 의문에 비교적 명확한 답을 제시하면서 […]

한국 제조업 대미 투자, 동부로 집중…”물류인프라 확보 필요”

대미(對美) 제조업 투자가 미국 서부에서 동부로 집중됨에 따라 동부에 항만터미널 등 물류인프라를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4일 발간한 ‘미국 공급망 재편에 따른 수출입물류 변화와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미국 투자는 2019년 158억달러에서 2023년 277억달러로 약 1.8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대미 투자 추이 특히 대규모 설비투자와 완제품·기자재 물류를 동반하는 한국 제조업의 미국 동부 […]

키보 테일러 셰리프 국장, 23일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방문

재선에 도전하는 키보 테일러 국장, 귀넷 카운티만의 다양성 존중하고 이끌어 가는 리더 될 것 귀넷 카운티 최초의 아프리카계 셰리프로 주목 받고 있는 키보 테일러(Keybo Taylor,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국장이 23일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에 방문했다.  테일러 국장은 3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 “유진리의 여기, 애틀랜타”에 출연하여, 한인 커뮤니티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부터 올해 셰리프 재선에 도전하는 각오에 이르기 까지 […]

조류 독감 바이러스 우유에서 발견

미 전역에서 수집된 저온 살균 우유 샘플에서 조류 독감 바이러스의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미 식품의약청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로 인해 소비자의 건강이 위협받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H5N1로 알려진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8개 주에 있는 30개 이상의 젖소 무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이 바이러스는 한 명의 농장 노동자를 감염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사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