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작가 도미야마 다에코(富山妙子·100)는 “앞으로의 아시아에서 한국이 하나의 새로운 지도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민주화 운동을 지원하고 알린 공적을 인정받아 한국 정부로부터 최근 국민포장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연합뉴스 인터뷰에 응한 도미야마 작가는 한국의 민주화 운동이 “새로운 아시아를 찾아내는 움직임”이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는데요.
그는 “한국에서 벌어진 일은 아시아에서 일어난 것”이라며 한국 사회가 걸어온 길은 결코 고립된 것이 아니었다고 풀이했습니다.
<제작:왕지웅·남이경>
<영상:도미야마 다에코 가족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