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미화 씨가 어제 7일 약손명가 노인복지문화센타에서 이민생활에 지친 시니어들을 위한 식사를 대접하는 ‘사랑나눔잔치’를 열었습니다.

<김현경 기자>

 

‘안녕하세요’, ‘애상’, ‘어떻해 말할까’와 같은 우리에게 익숙한 히트곡을 많이 가지고 있는 가수 장미화 씨가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사랑나눔잔치’를 베풀었습니다.

<녹취-장미화 씨 노래>
장 씨는 개인사비를 들여 잔치음식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을 노래하면서 이민생활에 지치고 힘들어 하시는 시니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장 씨는 자신의 히트곡 중에서 ‘안녕하세요’, ‘헬로와’, ‘내인생 바람에 실어’를 부르며 관객들과 직접 악수와 포옹으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가수 장미화 씨는 “다가오는 우리 고유의 명절 정월대보름 고향에 가고싶어도 여러가지 이유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우리 어르신들을 생각하면서 사랑나눔으로 고향명절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녹취-장미화 씨>
장 씨는 1968년 20세에 ‘쏘울씨티’라는 무대에서의 공연을 하게 된 애틀랜타를 처음 방문하면서 그 뒤로 미국 어느 다른 도시에 가더라도 반드시 애틀랜타에 들리게 되는 정든 고향과 같은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 씨는 한국에서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이라는 나눔 자선단체를 올해로 16년째 운영해 오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단체는 매년 소년소녀가장 후원디너쇼와 자선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나눔기금으로 적립해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오면서 장 씨는 같은 맥락의 애틀랜타지부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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