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인뉴스 강일출 할머니 소녀상, 기림비 건립 추진하고자… 2015-8-3

강일출 할머니 소녀상, 기림비 건립 추진하고자… 20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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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출 할머니 소녀상, 기림비 건립 추진하고자…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된 강일출(87) 할머니가 피해 참상을 직접 국제사회에 알리고자 8월 1일 미국 방문길 첫번째 도시인 애틀랜타에 도착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8월 1일,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된 강일출 할머니(87)가 일제강점기 아래 위안부로 겪은 모진 고초와 피해 사실을 알리고자 12일 일정으로 애틀랜타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과 김정숙 사무국장, 자원봉사자 안현종 씨가 강 할머니를 동행했고, 최현경 애틀랜타 나눔의 집 지부장이 맞이했습니다.

지난해 7월에는 이옥선(88) 할머니와 함께 미국 백악관 국무부 관계자들과 만나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호소하는 등 여러 번 미국을 찾은 강 할머니가 미국 동남부 지역 애틀랜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강 할머니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의 전쟁범죄를 고발하고, 공식사죄와 법적 배상을 거부하는 일본정부의 반역사적, 반인권적 망발과 망언을 규탄했습니다.

2일 오전에도 연합장로교회 예배에 참석한 애틀랜타 한인들을 대상으로 일본의 만행을 소개하며 직접 겪은 참상을 담담하게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한국서 추진해온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은, 이번 강할머니의 애틀랜타 방문은 할머니의 피해 증언뿐 아니라 지난 13일 미 샌프란시스코 연방지법에 전쟁 때 일본군 관련 일본기업과 일왕, 아베 신조 총리, 산케이신문 등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 배경도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방문목적에 대해 안소장은 미국에서 군 위안부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끌어내고, 애틀랜타 타운내에 소녀상과 기림비가 건립될 수 있도록 여러 관계자들에게 요청하고자 동남부 미주 지역을 관장하고 있는 애틀랜타를 찾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강할머니 일행은 4일간의 애틀랜타 일정을 마치고 4일 뉴욕으로 건너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도움을 준 미국 정치인 등을 면담하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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