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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강한 폭풍이 애틀랜타 지역과 조지아 북부지방을 휩쓸고 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서영 기자

루이지아나와 앨라배마에서 많은 피해를 일으킨 강한 폭풍시스템이 시속 60마일로 이동하면서 어제 하루 동안 애틀랜타 지역과 조지아 북부 지방을 휩쓸고 갔습니다. 폴딩, 캐롤, 플턴 카운티 등 5개 카운티에서는 토네이도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 오전 11시경, 캐롤 카운티에서는 소방서 지붕이 바람에 날라가고 나무가 뿌리 채 뽑히는 광경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이에, 미국 기상청은 토네이도에 인한 것인지 피해조사에 나섰습니다. 소방서 주변 외에도 캐롤 카운티 전역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속출했습니다.

귀넷 카운티에서도 나무와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스넬빌에서는 나무가 자가용과 주택 앞 마당을 덮치며 쓰러졌고, 같은 길에서 전봇대도 쓰러졌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오후에는, 벅헤드에 위치한 자동차정비소에서 강풍으로 콘크리트 벽과 지붕이 무너지고 고목이 뿌리 채 뽑혔습니다.

조지아파워는 월요일 한 때 최대 5만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고, 밤 10시를 기준으로 약 1만3천 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된 상태라고 발표했습니다. 조지아 EMC도 애틀랜타 지역의 800여 가구 등 조지아에 1만5천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주 조지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올 시즌 첫 PGA 메이저 경기인 마스터즈 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어제 경기는 궂은 날씨로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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