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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주말 노스풀턴카운티에서 발생한 10대 소녀의 사망사건을 조사 중입니다.
칼리 브룩 잭슨(16)은 14일 오전 친구에 의해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습니다.
부고에 따르면 잭슨은 존스크릭고 11학년에 재학 중이었으며, 학교 농구 치어리더팀에서 활동했습니다.
또 잭슨은 부모, 의붓부모, 8남매를 포함한 대가족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부고엔 “잭슨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랑받았으며, 친절한 마음, 웃음과 아름다운 미소로 기억될 것”이라며 “패션과 화장의 애호가인 잭슨은 해변, 뉴욕, 남부 플로리다로의 여행, 디즈니의 모든 것, 그녀의 강아지 아치, 벨라, 루시를 사랑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잭슨은 19일 오후 2시 샌디스프링스의 알링턴추모공원에서 영면하며, 장례식은 화상회의 줌(Zoom)으로 중계됩니다.
잭슨의 유가족은 꽃 대신 선택한 자선단체에 기부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