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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추격 피해 악어 연못으로 풍덩

Chatham county에 거주하는 29세 Billy Sloan 으로 알려진 범죄 수배자가 지난 5일, 경찰의 추격을 피해 도주하다 악어가 서식하는 연못에 들어가 경찰과 대치 중 악어의 공격을 받을 뻔한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5일, 이 남성은 경찰의 체포를 피하기 위해 악어 연못에 뛰어 들었으며, 한 시간 가량 경찰과 대치하다 악어 두 마리가 접근해 공격해 오는 위험한 순간을 맞았습니다.

경찰은 헬기를 동원하여 소음을 일으켜 악어를 쫓아냈고, 그 후에도 이 남성은 경찰이 제공하는 구명 조끼도 거절하는 등 투항을 거부하다 경찰의 보트 출동으로 결국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차량 절도, 강도, 4건의 무단 침입, 마약 소지, 공무 방해죄 등으로 기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철 기자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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