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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회장 언급한 윤대통령…”스타장관들 많이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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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회장 언급한 윤대통령…”스타장관들 많이 나와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삼성전자 고 이건희 회장을 언급하며 “스타 장관들이 많이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관들이 자주 언론에 나설 것을 지시한 건데, 대통령 출근길 문답에 의존했던 대국민 소통창구를 다원화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장관들에게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늘릴 것을 주문했습니다.

잘하든 못하든 언론에 자주 등장해 정책을 설명하라면서 스타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 겁니다.

“직접 발로 뛰고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추진 중인 정책은 장관님들께서 국민들께 소상하게 잘 설명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이 안 나온다는 얘기가 나와도 좋다”면서,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거론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본인은 뒤로 물러서 있으면서 스타 CEO를 많이 배출했고 그렇게 함으로써 기업의 가치를 키우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것입니다.”

출근길마다 대통령 발언이 집중 조명을 받는 데 비해 참모진과 장관들의 존재감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적극 소통에 나설 것을 주문한 겁니다.

특히 인사문제 논란 등으로 지지율이 30%대로 하락하면서, 돌파구 마련 차원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SNS를 통해 대통령실의 ‘사적 채용’ 논란은 “악의적 프레임” 이라고 적극적으로 반박에 나섰고, 강인선 대변인도 “역차별”이라고 나서서 해명했습니다.

“대선기간에 묵묵히 일을 한 실무자들에게 정당한 기회를 주는 것이 공정이라고 생각…”

윤 대통령은 지지율 하락과 관련한 질문에 즉답을 하지 않은 채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원인은 언론이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 원인을 잘 알면 어느 정부나 잘 해결했겠죠. 열심히 노력하는 것 뿐입니다.”

대통령실은 “출근길 문답을 유지하되 다른 소통 방안도 연구해보겠다”며, 메시지 창구를 다양화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윤석열 #국무회의 #이건희 #스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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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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