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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폭풍으로 공급이 지연됐던 백신 10만도스 분량이 다음 주 조지아주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백신 부족으로 접종과 예약을 중단한 메트로 애틀랜타 접종소들도 추가 분량이 확보되는 대로 다시 접종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이승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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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폭풍 탓에 공급이 지연됐던 10만도스 분량의 백신이 다음 주 조지아주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지아보건국은 19일 “기상 악화로 제때 도착하지 못한 백신 분량이 다음 수일 내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낸시 니담 주보건국 대변인은 “모더나 백신 9만7200도스는 월요일(22일)에, 화이자 백신 3900도스는 다음 주말께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본래 매주 받기로 한 19만8000회분도 다음 주중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접종 일정을 연기했거나 예약을 중단했던 메트로 애틀랜타 일부 접종소들은 해당 주민들에게 연락을 취해 접종 일정을 조율할 방침입니다. 또한 충분한 분량이 백신이 확보되는대로 예약 접수도 다시 가동할 계획입니다.

조지아주는 현재 신규확진자수와 입원환자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3차 재확산 여파로 사망자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백신접종 1A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주정부는 향후 2주 내 접종 대상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조만간 시작될 1B 단계에서는 비헬스케어 필수업종 근로자들을 비롯해 교사와 인프라 업종 근로자, 공공보건과 국가안보, 식료품 관련 종사자 등이 접종을 받게 됩니다.

한편 주정부는 22일부터 애틀랜타 공항 인근 델타항공 박물관 포함 알바니, 메이컨, 하버샴 카운티 등 대형 백신 접종소 4곳을 오픈하고 매주 2만2000회분 접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