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영 기자>
귀넷상공회의소(회장 닉 마시노)가 지난21일 둘루스 귀넷상의 회의실에서 대면 및 온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하며 새 이사진 명단 및 금년도 중점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귀넷상공회의소 회의에서 조나래 미씨 화장품 대표와 미셸 강 한인상의 부회장, 샘 박 주하원의원(민주) 등 한인 이사 3명이 새 이사진에 위촉됐습니다.
또한 조지아파워 메트로 북부 총괄인 더그 젠킨스가 새로운 이사장에 선임됐습니다.
닉 마시노 회장은 “젠킨스 이사장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이 전대미문의 팬데믹 상황에서 귀넷상의 발전과 지역경제 회복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더그 젠킨스 이사장은 “상공회의소 역사상 가장 다양한 이사회와 협력해 귀넷이 조지아에서 가장 다양성을 갖춘 카운티 중 하나로 계속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새 귀넷상의 이사진은 한인은 물론 중국, 베트남, 히스패닉계 등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됐으며 젊은 층도 안배해 세대별 다양성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ARK뉴스 윤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