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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카운티, 대중교통 시스템 대폭 보강한다

<앵커>

2022년도 귀넷카운티의 대중교통시스템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넷상공회의소가 2022년 중점 사업안으로 카운티의 대중교통시스템 개선안을 카운티 의회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게 제출했는데, 자세한 내용을 김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귀넷카운티 상공회의소가 2022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카운티의 주요 사업안을 1월31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카운티의 중요 사업에는 귀넷카운티의 대중교통시스템 개선과 보강을 위한 지원 사업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카운티의 대중교통 여건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중에는 도시들을 연결하는 광대역 버스 노선 신설과 노동력 부족을 메우기 위한 정부와 민간 기업과의 연계 사업이 포함되며, 특별히 주정부 예산의 지원 대상으로 고려되고 있는 애틀랜타 지역의 다섯 군데 환승 교통 프로젝트가 포함되는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상공회의소 회장 닉 마시노는 “카운티의 주요 사업안을 계획하고, 이것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카운티 의원들에게 전달하는 일은 귀넷카운티의 성공과 발전에 핵심 요소”라고 뉴스 보도 자료에서 밝혔습니다.

귀넷카운티 의회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게 제출된 이 안건에는 귀넷 플레이스에 버스 환승 센터를 건설하고, 조지아 귀넷 칼리지와 스넬빌(Snellville)시 간의 버스 노선 신설, 뷰포드와 스와니 그리고 다큘라와 로렌스빌 사이에 새롭게 버스 노선을 만드는 것과, 아덴시까의 출퇴근 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 사업안이 확정되면 귀넷카운티의 다양한 지역에서 대중교통 시스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적잖은 편리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RK news 김영철입니다.

김영철 기자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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