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96.7 / AM790 온라인 방송 | 보이는 라디오

귀넷 경관들 법정 2층서 투신하려던 남성 구해내

deputies-save-jumper.jpg


<이승은 기자> photo:cbs46.com


뉴스듣기(기자리포팅)




귀넷 카운티 셰리프 경관들의 재빠른 행동이 한 남성의 목숨을 구한 사건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귀넷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0 귀넷 법원 청사 2층에서 한 남성이 매우 낙심한 표정으로 법정을 나서는 장면이 E. 매클린 경관의 눈에 포착됐습니다.


 


잠시 후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남성은 2층 난간에서 1층 콘크리트 바닥을 향해 투신을 시도했습니다.


 


이 때 남성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던 매클린 경관이 잽싸게 달려가 남성을 붙들었고 주변에 있던 3명의 경관도 달려들어 남성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냈습니다.




5f3248abe514b.image.jpg


 


결국 남성은 부상없이 생명을 건졌지만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셰리프국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비상상황에서 즉각적인 행동으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한 경관들이 자랑스럽다고 치하하며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경관들은 매일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일하고 있다이번 사례가 바로 주민들을 생각하고 돌보는 경관들의 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5f3248ce40dbf.image.jpg


 


 


 

이승은

이승은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