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리 기자> 귀넷카운티 교육청이 2020년 올해의 교사(Teacher of the Year)를 선정하기 위한 1차 단계로 관내 139개 공립학교에서 각 1명씩의 대표 교사를 선정했는데, 이들 가운데 볼드윈 초등학교의 제니퍼 고 교사와 체즈니 초등학교의 지 박 교사, 홉킨스 초등학교의 재닛 김 교사 등 한인 교사 3명이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유진
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팅)
귀넷카운티 교육청은 6일, 2020년 올해의 교사(Teacher of the Year)를 선정하기 위한 1차 단계로 관내 139개 공립학교에서 각 1명씩의 대표 교사를 선정했는데, 이들 중 볼드윈 초등학교의 제니퍼 고 교사와 체즈니 초등학교의 지 박 교사, 홉킨스 초등학교의 재닛 김 교사 등 한인 교사 3명이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1차로 선정된 139명의 교사 가운데 다시 25명을 선발해 2차 심사를 펼친 뒤 초, 중, 고교 각 3명씩 6명을 다시 추려 최종 3차 심사를 하게 됩니다.
교육청은 이들 6명 가운데 1명을 ‘귀넷카운티 올해의 교사’로 선정하며 우승자에게는 매년 1000달러의 보너스가 퇴임때까지 계속 지급됩니다.
1차로 선정된 139명의 교사에게는 각 200달러의 원타임 보너스가 지급됩니다.
교육청은 오는 12월10일 온라인 행사를 통해 올해의 교사를 최종 발표하고 시상식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ARK뉴스 유진 리 입니다.
체즈니초등학교 지 박 교사(가운데)와 가족들이 수상을 기뻐하고 있다. /Twitter
볼드윈초등학교 제니퍼 고 교사/학교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