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96.7 / AM790 온라인 방송 | 보이는 라디오

귀넷 287(g)프로그램 토론회 개최

5cccc4f3b6a17.image.jpg

<이승은 기자>

뉴스듣기(기자리포팅)

귀넷 카운티 최초의 흑인 커미셔너인 마린 포스크 커미셔너가
287(g)
프로그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287(g)프로그램의 혜택과 프로그램이 미치는 영향에 관해 다양한 로컬 사회의 관점을 반영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87(g)
프로그램은 수감자들 가운데 불법체류자를 가려내 이민국에 보내는데 있어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비슷한 권한의 일부를 로컬 경찰 셰리프국이 가질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버치 콘웨이 귀넷 셰리프 국장은 지난 5 ICE와의 3 계약 만료를 한달이나 남겨둔 시점에서 프로그램을 1 연장했다는 깜짝 발표를 전한 있습니다.

이에 귀넷 카운티는 오는 2020 6 30일까지 287(g)프로그램을 1 시행하게 됩니다.

전국적으로도287(g) 프로그램을 가장 신봉하는 리더 명으로 손꼽히는 콘웨이 국장은 “이 프로그램 덕분에 아동 성추행범, 강간범, 살인범, 강도등의 범죄자들이 현저히 줄었다”며 해당 프로그램이 귀넷에 이같은 유익을 주는 계속 운용할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반면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AJ) 조지아 지부를 포함한 반대자들은 프로그램이 세금낭비는 물론 법집행관들의 인종차별 관행을 불러 일으키고 경찰과 이민자 커뮤니티 불신을 자아내는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6명의 패널이 나섭니다.

3명은 287(g)프로그램의 혜택에 대해, 나머지 3명은 프로그램이 미치는 영향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진행은 초당파 중재자 명이 맡게 되며 자리에는 로컬 정부 의원들과 선출직 공무원을 포함해 셰리프국 관계자,
지역 공공안전기관 대표들도 할께 계획입니다.

토론회는 오는
31
저녁 7 귀넷 정의행정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가인원은
200
명으로 한정돼 있습니다.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사전에 온라인 등록을 마쳐야 합니다.

자세한 등록정보는 라디오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토론회 참가 등록: https://287gdiscussion.eventbrite.com

이승은

이승은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