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운영하는 일식당이 몇군데가 포진해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귀넷관광청의 새라 박 씨와 함께 둘루스 올드 노크로스 로드 선상에 위치한 ‘나루일식(대표 서 정, 미셀 장)’을 방문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우리 한국 사람들은 한식을 즐겨 먹습니다.
그러나 일식 또한 자주 찾는 음식메뉴이기도 합니다.
이제 우리 한국 사람들이 자주 찾아거나 손님을 대접하려고 선택하게 되는 일식집은 이제 한국음식 범주에 들어갈 정도로 매우 친숙한 메뉴입니다.

귀넷지역의 한식당과 한식을 미주류사회에 소개하는 투어인 ‘남부의 서울(Seoul of the South)’의 기획자이며 귀넷 관광청 국제 마케팅 담당인 새라 박 씨와 함께 귀넷지역의 일식당 한 곳을 찾아봤습니다.

새라 박 씨는 지난 3월과 4월 두 번에 걸쳐 귀넷 카운티 안에 있는 호텔 종사자와 관련자 20여명을 트롤리 버스에 태워 곳곳의 한식당을 방문해 한식을 시식하고 배우는 투어를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미국인들에게 한식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열심히 뛰고 있는 한인 2세라 할 수 있습니다.

<녹취-새라박 코디네이터>
지난 19일 찾은 곳은 둘루스에 소재한 ‘나루일식(대표 서 정, 미셀 장)’입니다.

‘나루일식’의 공동 대표 중 서 정 대표는 “최근 20여년 이상 일식계의 오랜 경력을 보유한 메인쉐프를 스카웃하면서 식당을 찾는 고객 또한 쉐프를 따라 찾아온 고객들이 늘어났다”며 “알찬 런치 메뉴도 인기가 많지만, 저녁에 특별한 손님이나 소중한 시간을 만들려는 손님들을 위한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정식 코스 또한 인기가 매우 많다”고 전했습니다.

<녹취-서 정 대표>
이에 새라 박 씨는 “한식투어를 하다보면 한식을 처음 먹어보는 외국인들이 오히려 한식의 메인메뉴보다 함께 나오는 반찬이나 에피타이저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실상 일본인들이 경영하는 정통 일식집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우리 한인들이 경영하는 일식집에 당연 정식에 함께 나오는 코스 중에 하나이면서 맛에 즐거움을 더해주는 ‘스키다시’가 있겠습니다.

‘스키다시’는 ‘츠키다시’의 잘못된 표현으로 일식집에서 음식이 나오기 전에 입매로 나오는 간단한 음식이나 안주를 가리킵니다. ‘츠키다시’로 인해 우리는 보통 본 게임에 들어가기전에 이미 배가 많이 부르다며 즐거운 불평을 털어놓기도 합니다.

이같은 일식집에 풍미인 ‘츠키다시’의 컨셉을 담아 미주류인들에게 소개해 한인들이 운영하는 일식당의 풍요로운 메뉴를 알리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새라 박 씨는 ‘Seoul of South Tour’ 프로젝트에 대해 미주류 사회에 우리 한식과 더불어 한식당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며, 앞으로 한국 음식뿐만 아니라 한국의 예술, 문화에 이르는 다양한 콘텐츠 투어의 출발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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