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직 건재해’ 호날두…”월드컵·유로까지 쭉”

[앵커]

포르투갈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대표팀 은퇴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스코틀랜드와 우크라이나의 네이션스리그에선 경기 전 일부 관중들의 야유가 터져 나왔는데요.

해외축구 소식, 홍석준 기자입니다.

[기자]

이적 문제로 인한 구설수와 더불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무득점으로 부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0대 후반으로 접어든 나이까지 거론되며 이번 카타르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을 떠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호날두의 의지는 확고했습니다.

“아직 저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젊은 선수들과 함께 월드컵, 나아가 유로 2024 대회까지 뛰고 싶습니다.”

불혹까지 대표팀 활약을 선언한 호날두.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통산 117골로 A매치 최다골을 기록을 쓴 호날두를 위한 시상식을 열고 대기록을 축하했습니다.

카타르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16강 진출을 다투는 포르투갈은 이번 주말 체코와의 유럽 축구대항전 네이션스리그 경기로 월드컵 준비를 이어갑니다.

경기에 앞서 최근 서거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추모하는 시간.

박수 소리와 함께 야유가 터져 나옵니다.

“우~!”

잉글랜드와 분리독립을 놓고 수년간 갈등을 겪어왔던 스코틀랜드의 관중들은 야유를 통해 왕실에 대한 반감을 표출했습니다.

한편 스코틀랜드는 우크라이나에 당했던 지난 6월 카타르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 준결승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경기 내내 공세를 펼쳤고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면서 3-0으로 우크라이나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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