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은행(행장 김정호, 이사장 최환영)이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송미령, 이사장 정유근)에 1.2에이커, 시가 44만불로 측정된 부지를 기증했습니다. 이같은 발표는 어제 18일 점심 둘루스 소재 한식당에서 노아은행과 애틀랜타 한국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김현경 기자>
노아은행(행장 김정호, 이사장 최환영) 이사회는 한인 차세대들을 위한 보람된 일을 하기로 결정해 노아은행이 소유하고 있는 땅을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송미령, 이사장 정유근)에 기증하기로 뜻을 함께 모았습니다.

부지(3805 Buford Highway Duluth, GA 30096)는 플레즌트힐 로드와 뷰포드하이웨이가 만나는 둘루스에 위치한 곳으로 크기는 1.2에이커 정도이며, 가격은 어프레이절 리포트에 의하면 44만불로 측정됐습니다.

이 부지는 노아은행이 처음 시작하던 2008년도에 은행 건물을 짓기 위해 구입했던 건물 대지로, 이후에 노아은행은 중앙일보와 그 건너편 건물도 구입하면서 처음에 구입했던 대지가 업무용에서 비업무용으로 전환되면서 이사회는 부지에 대한 결정을 논의했습니다.

이사회에서는 지난 35년간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 2,3 세대를 위한 한국어 교육에 열정을 다하고 있는 애틀랜타 한국학교에 기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제 점심 부지 기증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에 참석한 노아은행 최환영 이사장과 김정호 행장은 그간 추진해왔던 부지 기증에 관한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녹취-김정호 행장>

<녹취-최환영 이사장>
현재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매주 토요일 수업을 위해 둘루스 래들로프 중학교로부터 임대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사무실 또한 따로 임대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같은 노아은행의 부지 기증 소식에 애틀랜타 한국학교의 정유근 이사장과 송미령 교장은 깊은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녹취-정유근 이사장>

<녹취-송미령 교장>
한편 이번에 노아은행이 기증하는 부지는 현재 애틀랜타 한국학교에 명예를 양도하기 위한 법적절차를 진행중이며 내달 실제 클로징 절차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