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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북한 인권을 위해 기여할 수 있습니다.” 수잔 솔티 여사, 북한 인권 강연

<앵커>

북한 인권 운동에 수 십 년간 헌신해 온 수잔 솔티 여사의 북한 인권 강연회가 지난 20일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기자>

북한 인권의 어머니로 알려진 수잔 솔티 여사의 북한 인권 강연회가 지난 20일 저녁 6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북미주 자유수호연합회(회장 김일홍)가 주관한 이번 강연회에서 솔티 여사는 100여 명의 한인들과 Sean Steel, 조지아 42지구 상원 의원 당선자를 비롯한 10 여 명의 미국인들이 참석하여 북한 인권의 실상과 북한의 변화상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솔티 여사는 미국 정부는 지난 수 십 년간 북한의 핵 문제에만 집중하느라 북한의 인권 문제를 소홀히 여기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고 말하며, 북한은 이러한 미국의 대북정책을 교묘히 이용하여 핵무장을 강화했고, 북한 주민들은 역사상 유례없는 인권 침해와 억압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솔티 여사는 인터넷과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로 북한 주민들이 남한의 K-Pop을 비롯한 영화와 드라마, 대중 문화, 세계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있으며, 이것을 통해 북한 주민들은 자신의 생명과 인권이 소중하며, 존중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탈북민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의 설문 조사에 의하면 탈북민의  96%가 드라마 불시착, 영화 오징어 게임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북한 주민들이 큰 시차 없이 거의 실시간으로 한국 대중 문화를 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잔 솔티 여사는 평범한 시민으로서 북한 주민의 인권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것과, 탈북민들이 한국을 비롯한 자유 세계에 정착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것, 그리고 북한 인권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것을 제시했습니다.

수잔 솔티 여사의 북한 인권 운동에 동참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 703-534-4313, 또는 이메일 suzanne@defenseforumfoundation.org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www.defenseforumfoundation.org

자유북한 라디오 방송: https://freenorthkorearadio.org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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