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학부모협회의 애틀랜타 총격 추모 기자회견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제공]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20일(현지시간) 뉴욕 퀸스의 머리힐역 광장에서 애틀랜타 총격 사건 추모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이 확실히 인종차별 범죄임을 파악하고 공정히 수사하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애틀랜타 경찰이 총격범의 ‘성 중독’ 주장을 인용한 데 대해 “무참하게 죽어간 피해자를 인종차별하는 것은 물론 열심히 일하는 모든 아시아계를 모독하는 것”이라며 “피로를 풀고 발 마사지를 받는 웰빙 장소를 매춘업소로 오도하는 것도 당장 중지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뉴욕 플러싱을 방문해 아시아계와 이들이 경영하는 사업체가 불안에 떨지 않도록 위로하고 강력한 보호법을 속히 제정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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