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불붙은 현대가 우승 경쟁…전북, 울산과 승점 5점차로

[앵커]

K리그1(원) 2위 전북이 최하위 성남을 꺾고 우승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선두 울산이 인천과 무승부에 그치면서 두 팀의 승점차는 5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성남을 상대로 맹공을 이어가던 전북.

전반 26분, 김진수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바로우가 머리로 받아 성남의 골망을 출렁였습니다.

리드를 잡은 전북은 추가골을 넣지 못하면서 위기도 맞았습니다.

후반 성남의 김민혁이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크로스바 위로 벗어나면서 경기는 1대0 전북의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대구전 5대 0 대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전북은 2연승을 달렸습니다.

반면 현대가 라이벌 울산은 인천의 탄탄한 수비에 고전했습니다.

후반 5분 아마노가 찬 날카로운 프리킥도 3분 뒤 마틴 아담의 강력한 슈팅도 인천 골키퍼 김동헌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울산은 90분간 접전을 치르고도 인천과 0대0 승부를 내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2위 전북이 승점 3점을 획득했지만, 선두 울산은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치면서 두 팀간 승점차는 5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최근 5경기 1승 2무 2패로 부진한 울산은 다시 ‘만년 2위’트라우마를 떠올리게 됐습니다.

“그런 트라우마가 우리 울산에 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자신있게 용기를 가지고 하는 것 외엔 특별한 방법이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0대0으로 이어지던 전반 28분 코너킥 상황, 포항 신진호가 올린 공을 그랜트가 머리로 받아 수원 골문을 열어젖힙니다.

포항은 수원 삼성에 2대0 승리를 거두며 3위 굳히기에 성공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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