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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둘루스시, 역사상 최초 여성 경찰서장 탄생

둘루스시의 차기 경찰서장으로 재클린 캐룻(Jacquelyn Carruth)이 임명되어, 둘루스시 역사상 최초로 여성 경찰서장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둘루스시의 경찰서장으로 38년간 봉직했던 Randy Belcher 경찰서장이 올7월 은퇴함에 따라 둘루스시는 벨처 경찰서장의 뒤를 이을 후임으로 재클린 캐룻을 임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재클린 캐룻 경관은 1996년부터 지금까지 25년간 둘루스 경찰관으로 봉직했으며, FBI National Academy를 졸업하고 조지아 국제 치안프로그램의 오랜 멤버로 활동한 치안 전문가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여성 경찰서장의 임명은 둘루스시의 100년 넘는 경찰 역사상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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