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 19회 달라스 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체전)가 지난 16일 금요일 개막해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여기에 조지아대한체육회도 참가해 9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입니다.

<김현경 기자>
올해 달라스에서 열린 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체전)에는 29개 지역 체육회에서 약 2,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참가 선수들은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습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간 개최된 이번 체전에는 미주 전역 선수단의 격려를 위해 한국으로부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설훈 국회의원도 참석해 축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안경호 재미대한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로 19회를 맞는 미주체전이 미국에 사는 한인들의 최대 축제로 발전했다”면서 “이 축제가 한인들에게 정체성을 심어주는 산교육의 현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120여명의 선수 임원단을 이끌고 출전한 조지아체육회는 종합성적 9위라는 성적을 거뒀습니다. 세부성적으로 사격에서 금메달 2개, 야구와 배구서 은메달, 족구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이뤘습니다.

권요한 조지아체육회이사장은 “100도가 넘나드는 찜통더위속에서 펼쳐진 미주 체전에서 우리 선수단이 경기하느라 응원하느라 무척 땀을 많이 흘렸지만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준 애틀랜타동포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미주체전 경기 결과 1위는 대회 개최지로 450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한 달라스 체육회가, 2위는 뉴욕체육회, 3위는 LA체육회가 차지했습니다.

한편 2년뒤인 2019년 제 20회 미주체전은 시애틀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