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이 한파로 취소됐습니다.
코리안 페스티벌 주최측인 달라스 한인회는 어제(21일) 오전 11시,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로 예정됐던 2022년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을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달라스 한인회는 화요일인 지난 20일 오후 5시, 무대 설치를 의뢰 받았던 업체가 한파에 야외 무대를 설치하는 것이 힘들다고 최종통보를 해왔다며 취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예보에 따르면 내일 최저기온은 화씨 22도,낮 최고기온도 화씨 25도에 불과합니다.
한편 달라스 한인회는 코리안 페스티벌 후원 업체, 기관 및 개인들에게 연락해 후원금을 반환하는 등의 정리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행사 취소에 대한 사과와 함께 무대 설치 취소와 관련해서는 크레딧을 받았다며 내년 초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dk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