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96.7 / AM790 온라인 방송 | 보이는 라디오

대문 앞 배송된 주문상자 훔쳐가는 도둑들, 대책은 없을까.

package_delivery_box_at_door.jpg

amazon-key-delivery-in-progress.jpg 

성탄절이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온라인 주문상품 배송 시즌에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대문 앞에 주문상품이 놓여있는 횟수가 잦아지는 만큼 배송된 상품을 훔쳐가는 도둑들의 절도행각 역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경찰당국은 주민들로 하여금 할러데이 선물들을 타겟으로 노린 배송품 도둑들이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시에 거주하는 주민 케이트 파넥씨는 지난   “아버지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문했는데 현관에서 도둑맞았다”고 말했습니다.

“주문한 상품이 재고가 없어서 한달이나 기다렸다 받은건데 도둑까지 맞아 충격”이라고 전한 파넥씨는 이웃들에게 조심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파넥씨 현관에 설치된 감시카메라 영상을 보면 남성이 자연스레 걸어와서는 아무렇지 않게 배송품을 집어가는 모습이 포착돼 있습니다.

배송품을 도난당한 주민은 파넥씨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인근 지역 주민들 역시 배송받은 상품을 도둑맞았다며 경찰에 신고한 사례가 여러 건으로 확인됐습니다.

애틀랜타 경찰국의 리사 벤더 경관은 이같은 도난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상품 수령시 반드시 서명을 필요로 하는 배송방법을 택하거나 직장으로 배송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둑들을 제지하는 수단으로 현관 보이는 곳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당국은 이같은 문제 예방을 위해 주택가 순찰을 강화하는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며 커뮤니티 구성원들 역시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아마존측은 배송상품 도난방지를 위해 주민들에게 실시간 트래킹 맵을 이용해 정확한 배송 일정을 확인해 것을 권장했습니다.

해당 지역에 설치된 아마존 락커 시스템을 이용해 상품을 수령하거나 아마존 (key) 시스템을 통해 부재시 안에 상품을 들여놓도록 하는 방법도 강구해 것을 제안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이승은

이승은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