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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뉴스듣기(기자리포팅)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공립학교에서 아침과 점심 차례 급식이 제공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하지만 최근 교육구가 저녁 식사까지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더글라스 카운티 교육청은 지난주부터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카운티내 27 공립학교 학생들은 하교 직전 주어지는 간식 시간에 이제 이른 저녁을 먹게 됐습니다.

메트로 애틀랜타 교육구 가운데 최초로 더글라스 카운티에서 시행되는 저녁 급식은 여러개의 정부 보조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무상으로 제공됩니다.

더글라스 카운티 교육청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학생들이 방과 숙제를 하거나 애프터스쿨 활동 에너지를 계속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교육청의 대니엘 프리먼 영양담당관은 “저녁 급식은 고기와 야채, 과일과 곡물 균형있는 식사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배를 채우고 귀가할 있어 도움이 된다”며 프로그램 시행을 반겼습니다.

직장 일을 마치기가 무섭게 부랴부랴 자녀들을 픽업하러 오는 부모들에게는 자녀들이 배부른 상태라고 생각만 해도 마음이 놓입니다.

워킹맘 케샤 그린씨는 “매일 교통체증과 싸우며 오후 5 30분쯤 아이들을 학교에서 픽업해 집에 오는데, 오자마자 배고파하는 아이들을 위해 바로 저녁 식사 준비를 하는게 쉽지 않다”고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그린씨는 이어 “이제 자녀들이 학교에서 저녁을 먹고 오니 서둘러 저녁 준비를 필요가 없어 좋다”고 말했습니다.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집에 음식을 가져갈 있는 투고 옵션도 마련돼 있습니다.

더글라스 카운티 교육청은 연방 기금으로 운영되는 Child and Adult Care Food Program(CACFP)”에 지원해 무상 저녁 급식 프로그램을 가동하게 됐습니다.

CACFP 위한 기금은 미국 농림부(USDA)에서 마련되며 조지아에서는 Bright from the Start”라는 교육부서 프로그램 아래 운영 관리되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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