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경찰, 31세 남성 공항·병원 등 폭파협박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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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덴마크 경찰은 18일 덴마크 전역에 있는 주요 공항과 병원, 2곳 이상의 쇼핑센터, 대학 캠퍼스, 광장 등에 대해 이메일과 전화로 폭파 협박을 한 31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이 남성을 전날 ‘심각한 공포’를 초래할 수 있는 협박을 한 혐의로 체포했다면서 기소될 경우 최고 징역 1년형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덴마크 언론들은 경찰을 인용해, 이 남성이 정신병을 앓은 전력이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코펜하겐 등 주요 도시에 대한 위협이 심각하지 않은 것이라고 평가했지만, 전국 10여곳에서 일부 또는 전체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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