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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결함으로 인한 차량 파손, 당국 보상 거절

도로 결함으로 인한 차량 파손 시,보상해야 함에도 조지아 주 행정부는 거절

조지아주 행정부가 도로 결함으로 인한 차량이 파손될 시 청구한 보상을 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틀랜타 채널2 뉴스에서는 조지아주에서 도로 결함으로 자동차가 파손된 사건의 신고접수와 처리결과를 집계하고 분석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운전을 하다가 도로 손상으로 인해 차량이 파손될 경우 수리 비용을 지불하도록 요청하는 클레임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조사를 통해 이러한 클레임이 대부분 거절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상을 청구하더라도 보상 비율이 3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해 6월 킴벌리 윌리스(Kimberly Wallace)는 챔블리 던우디 로드(Chamblee Dunwoody Road) 인근에서 커다란 구덩이에 빠져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타비타 보이스(Tabitha Boyce)가 캠프 크릭 파크웨이(Camp Creek Parkway)에서 남쪽으로 향하는 285 고속 도로에서 차가 패인 구멍 때문에 손상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보이스 씨는 큰 구멍을 쳤는데 차가 완전히 구멍 안으로 들어가 손상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두 여성 모두 수천 달러의 피해를 입고, 조지아주가 권고한 대로 피해에 대해 조지아주에 손해 배상을 제기했습니다.

조지아 행정청으로부터 1년간 청구된 청구 기록에 따르면, 주 정부는 조지아 도로에 대한 청구의 약 30%만을 지불했습니다.

청구를 요청한 보이스는 국가에 의한 과실이 명백하여 청구를 제기하였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Suyeon Y.

Suyeon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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