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남부 한국학교협의회(회장 선우인호)가 지난 1일 ‘제8회 교장 세미나’를 둘루스 애틀랜타한국교육원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보로, 발도스타, 콜럼버스, 어거스타 등 동남부 5개주에 소재한 한국학교 교장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현주 애틀랜타 한국 교육원 원장은 한국정부의 한글학교 지원 육성책과 관련 방침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한인 동포 2세들의 한글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각 지역의 한국학교들이 서로 좀 긴밀한 협력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편, 이학윤 조지아주립대학교(GSU)교수는 ‘팬데믹 상황에 한국어 교육 대처 방안’에 대해 강의했으며, 좀 더 전문화된 학교 예산 행정을 위해 김상균 회계사의 ‘학교운영에 필요한 회계정보’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